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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평론] 우리가 기도하면

'우리가 기도하면', 모든 이에게 찾아오는 인생의 위기를 기도의 힘으로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노래하는 오피디'와 '내시십분'은 퍼포먼스의 질을 떨어트리지 않으면서도 지향하는 가치를 잃지 않는 전문 기획가이자 놀이꾼

유튜브 '노래하는 오피디'로 활동 중인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가수 오하람의 첫 번째 싱글앨범이 지난 19일 발매 되었다. 타이틀 <우리가 기도하면>은 근래에 유튜버로 자리잡은 뒤 넓은 공감대를 형성 중인 김영민(유튜브채널: 내시십분)이 작곡하고 오하람이 직접 가사를 쓴 곡이다. 이 곡은 모든 이에게 찾아오는 인생의 위기를 기도의 힘으로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노래를 단지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를 지닌 기독교 대중음악 중 하나로만 여기고 쉽게 지나치기는 어렵다. 초반에는 잔잔한 물 위에 살짝 띄운 편지 같지만 곡이 흐를수록 메시지는 진중하다고 해야 할까? 오하람의 부드러운 보컬은 복음적인 메시지를 사뭇 과감히 던지고 있다. 그냥 노래 하나 나왔을 뿐인데 뭐 대수냐고 말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곡은 힘든 삶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말라는 단순 희망가의 수준을 넘어선다. 먼저, 이 곡은 대중 속으로 들어가 오늘날 세상이 부인하고 또 듣는 이가 부담스러워하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절대 진리를 선언하고 있다. 세상의 방식과 다르게 어둠을 헤쳐 가기 바라는 화자는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기도가 나의 빛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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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무조건 안 돼?!" 부산대, 보수주의 행사대관 일방적 철회 논란
부산대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우호적인 강연이 있다는 이유로 행사 장소의 대관을 철회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트루스포럼은 부산대트루스포럼 주관으로 오는 31일 부산대학교 10.16 기념관에서 '2020보수주의 컨퍼런스 in 부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당초 부산대의 공식적인 승인을 통해 장소를 대관했으나 행사를 며칠 남기지 않은 28일 오전, 부산대는 일방적인 장소 대관 철회를 통보했다. 일부 학생이 강연의 제목을 문제 삼았다는 이유였다. 일부 학생이 문제 삼은 강연은 이강호 국가전략포럼 연구위원의 ‘박정희가 옳았다’는 강연이다. 이 위원은 1985년 서울대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이력을 지닌 공산주의 운동가였지만, 소련의 붕괴로 공산주의 사상에 회의를 갖게 되며 자유보수주의로 전향한 바 있다. 이후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견해도 달리하면서 2019년엔 '박정희가 옳았다'는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트루스포럼은 "행사가 임박한 상황에서 일부 학생들의 항의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장소이용 승인을 일방적으로 철회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며 부산대의 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트루스포럼의 김은구 대표는 "박정희 대통령과 10.16(부마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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