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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은 어디가고 대한'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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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공식 트위터 계정에 대한한국이라고 오기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라 대한'한'국의 대통령이라고 기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유럽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와 양국 외교관계 수립 129년 만에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오스트리아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의 오스트리아 방문에 대해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스트리아 역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방문한다. 대화 주제에는 코로나19와 기후 위기 등이 포함된다"는 요지의 글을 남겼다.

 

문 대통령은 판데어벨렌 대통령의 글에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님, 초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한국 대통령으로서 역사상 첫 방문을 하게 되어 더욱 기쁩니다. 우리의 만남이 새로운 미래를 향한 양국의 동행에 역사적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 대통령에 대한 122자의 답글 중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라 대한'한'국의 대통령이라고 기록했다. 동일한 내용으로 남긴 영문 버전의 답글에는 'Republic of Korea'라고 제대로 기록되어 있다.

 

 

문재인 정부의 외교 실수 논란은 지속되어 왔다. 2018년 11월 외교부는 영문 트위터에 문 대통령의 체코 방문 소식을 알리며 체코(Czech)의 국명을 체코슬로바키아(Czechoslovakia)로 잘못 표기했다. 또 2019년 3월에는 문 대통령이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하며 말레이시아가 아닌 인도네시아에서 쓰는 오후 인사인 '슬라맛 소르(Selamat sore)'라고 인사한 바 있다. 이러한 외교 실수들에 이은 대통령의 '대한한국'이라는 국가명 오기 인해 문 정부의 외교 시스템 및 의전 관리에 또다시 후폭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 방문 후 "오스트리아는 중립국인 스위스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며 "오스트리아의 수준 높은 과학기술과 우리의 상용화 능력이 만나면 두 나라 모두에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스트리아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이다.

 

 

(사진 =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더워드뉴스(THE WORD NEWS) = 다니엘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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