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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는 현충원에 반입하면 안 되는 금지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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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상에서 현충원 참배객이 태극기 반입을 제지당했다는 논란 일어
현충원 관계자, "태극기 소지 및 반입은 당연히 가능... 참배객이 미이라 복장 및 온몸에 정치 구호를 붙이고 있어 제지했을 뿐..."

 

태극기가 국립현충원에 반입이 금지당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확인 결과 현충원에 태극기 반입은 당연히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SNS상에서 현충원 참배객이 국립현충원에 참배하려던 중 현충원 관계자로부터 태극기 반입을 제지 당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참배를 온 민원인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 따르면 현충원에 입장하려는 민원인과 이를 제지하는 현충원 민원실 관계자 및 현충원 경비인력간의 실랑이가 실제로 일어난 것으로 보여 논란이 가중됐다.

 

민원인은 태극기가 국립묘지의 존엄을 해칠 우려가 있는 물건이기 때문에 반입이 안 되는 것이냐며 현충원 내에 게양된 태극기와 참배객이 든 태극기가 무슨 차이가 있고, 다른 곳도 아닌 현충원에서 국기인 태극기의 반입을 제지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물으며 현충원의 조치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① 누구든지 국립묘지 경내(境內)에서는 가무(歌舞)ㆍ유흥(遊興), 그 밖에 국립묘지의 존엄을 해칠 우려가 있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국립묘지의 경건함을 해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추모(追慕)음악회 등 현충 선양 활동은 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 확인을 위해 통화한 국립현충원의 담당 주무관은 민원인의 입장을 막은 것은 태극기 때문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현충원에서 민원인의 입장을 제지한 이유는 민원인이 온 몸을 붕대로 감은 미이라 복장을 한 채 "4.15 부정선거", "공산화 시작" 등 여러 정치적 구호를 몸에 붙이고 있었기 때문이며, 이것이 현충원의 경건한 참배 분위기를 흐린다는 판단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일반적인 복장을 한 참배객이 현충원에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는 것은 당연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충원 담당자의 해명 및 당시 참배객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현충원에 태극기 반입이 안 된다는 게 역시 말이 안 되지", "저 분의 마음도 이해는 되지만 저런 복장이라면 현충원에서도 제지할만도...", "경비수칙대로라면 현충원을 힐난하기에는 난처하겠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워드뉴스(THE WORD NEWS)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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