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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내년 분량 백신까지 확보... "더 이상 폐쇄는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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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수백만 개의 백신을 구입하기로 화이자와 계약 체결
18일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실외 마스크 의무를 해제한 이스라엘이 추가접종에 필요한 백신 재고를 내년 분량까지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총리실 등은 19일(현지시간) "2022년에 수백만 개의 백신을 구입하기로 화이자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내용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조만간 우리는 성인과 어린이 모두에게 충분한 백신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액은 10억 세켈(약 3천400억원)∼15억 세켈(약 5천100억원) 수준이라고 전해졌다. 나아가 모더나와도 추가물량 공급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은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다시 한번 세계를 이끌 것"이라며 "더 이상 폐쇄는 없을 것이다"라고 낙관했다.

 

 

작년 12월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은 약 900만 인구 가운데 53%에 상당하는 497만명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했다. 이스라엘은 2월 초부터 3차 봉쇄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으며 5단계에 걸친 봉쇄 완화를 거쳐 마침내 지난 18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이로써 많은 시민들이 이스라엘 주요 도시에서 마스크 없이 거리를 누볐다.

 

이번 조치는 실외에서만 적용되며 실내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한다. 보건 당국도 외출 시 마스크를 휴대하도록 당부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는 이스라엘의 전일 신규 확진자 수 156명, 사망자 수는 6명으로 집계했다. 이스라엘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3만 7203명, 누적 사망자 수는 6341명이다. 이스라엘은 누적 확진자 수 기준으로 1위 미국(3247만 5043명), 2위 인도(1532만 1,089명), 3위 브라질(1397만 7713명)에 이어 29위 수준이다. 대한민국은 누적 확진자 수 11만 5195명으로 86위 수준이며, 현재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비롯 5인 이상 집합금지 등의 거리두기를 시행중에 있다. 

 

 

(사진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더워드뉴스(THE WORD NEWS) = 다니엘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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