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주차 '이진수의 시사인사이드'에서는 더워드뉴스 설총명 편집국장, 박광희 기자와 함께 미국 대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더워드뉴스(THE WORD NEWS) = 관리자)
총 2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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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 KOREA -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시는 여호와께 BLESS KOREA 이 땅에 하나님의 은총을 선포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 우리의 뜻과는 다른 당신의 뜻을 알기까지 우리의 때와는 다른 당신의 때가 오기까지 지금은 비록 많은 변주가 진행 중이지만, 삶이라는 노래에서 믿는 자의 후렴은 할렐루야, 아버지 당신을 향한 찬양입니다 그리하여 그 고백 중에 깨닫기 원합니다 고통이 때론 우리의 죄 때문이요 또 주께서 허락하신 것도 있겠지만, 어제의 눈물도, 길어 보이는 오늘의 수치도, 또 연약함으로 인한 내일의 번민도 위대한 하나님을 향한 노래의 가장 깊고도 아름다운 재료임을 그러나 성령님 저희 스스로는 아버지께 다가갈 수 없으니 당신께서 끌어당기실 때 저희가 온전한 믿음으로 당신께 굴복하여 ‘끌려가는 복’을 허락하소서 이제 말씀을 따라 선포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성령 하나님! 이제 그 어떠한 변주가 있을지라도 삶이라는 노래에서 믿는 자의 후렴은 찬양입니다 할렐루야, 여전히 변치 않을 우리 입술의 찬양입니다 BLE
코로나19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방역당국과 주류언론들은 한국교회에 전염병 유행의 책임을 전가하며 이를 빌미로 교회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한국교회를 향해 쏟아지는 언론과 여론의 비난이 과도하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는 질병관리청의 공식 통계와 국민 여론 간의 현저한 괴리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1월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은 교회발 감염 비율이 전체 감염의 44% 정도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질병관리청의 공식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개신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시설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체의 6.8%에 불과하다. 전염병의 특성상 전국 모든 교회의 공예배를 완전하게 폐쇄하고 모든 교제를 완전하게 틀어막지 않는 이상, 교회발 확진자가 0명일 수는 없다. 하지만 개신교인이 대한민국 인구의 20%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한국교회는 오히려 전반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잘 협조해왔다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다. 한국교회가 당하고 있는 마녀사냥은 가히 21세기의 '한국교회핍박'이라 부를 만하다. 그러나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핍박받는 것은 오늘날만의 일은 아니다. 예수님은 "내가
찰스 콜슨, <그리스도인, 이제 어떻게 살 것인가?> 그리스도인의 기독교 세계관 필독서라 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 이제 어떻게 살 것인가?(찰스 콜슨, 요단출판사)>에 대한 첫인상은 두 가지였다. 먼저는 ‘꼭 한번 읽고 싶다’는 것이었고, 둘째는 ‘책이 참 두껍다’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한동안 읽을 책 리스트에만 들어있던 ‘찰스 콜슨(Charles Colson)’의 위대한 저작을 읽을 기회가 생겼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청년들의 금식기도 네트워크인 ‘그리스도의계절’ 안에 새롭게 생긴 문화진지(platform) 분과인 ‘켈라(Kella, 물매)’에서 첫 번째 기독교 세계관 온라인 북스터디로 이 책을 선정했기 때문이다. 두려움과 설렘으로 시작한 이 온라인 북스터디는 총 열 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1회 열띤 발제와 자유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정일권, <문화막시즘의 황혼> 특별히 지난 몇 주간 생명의 기원 이슈를 비롯하여 기독교의 절대 진리성을 부인하는 여러 담론에 대해 함께 읽고 토론한 뒤 '문화막시즘(Cultural Marxism)’에 대한 보충학습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그래서 그룹 스터디와 별개로 두 권의 책을 보충 서적으로 정
빈자의 곁을 지키는 경제학의 '테레사 수녀' 현재 하버드 대학 교수인 센(Amartya Sen; 1933~)은 빈곤경제학을 개발한 인물이다. 그런 공로를 인정받아서 1998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경제적으로 풍족한 가정에서 자라난 그가 하필이면 빈곤문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다짐한 계기는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 나이에 겪었던 두 가지 아주 참혹한 사건에 대한 생생한 기억 때문이다. 하나는 무슬림 출신 노동자의 애달픈 죽음이다. 힌두교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다가 힌두교도의 칼에 찔려 우연히 센의 집으로 피신했지만 숨을 거두는 애처로운 모습을 지켜봤다. 다른 하나는 벵갈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굶어서 힘없이 쓰러져 죽어가는 처참한 광경이었다. 이는 1943년 기근으로 무려 300만 명의 생명을 앗아간 대참사였다. 이런 뼈저린 경험으로 가난에 대한 동정심이 그의 마음속 깊이 각인되어 있었다. 센은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과 함께 본격적으로 빈곤문제 해결에 집중했다. '빈곤경제학'이라는 신천지를 선구적으로 개척했다. 이것이 그가 노벨경제학상이라는 영광을 얻은 배경이다. 일생동안 어려운 사람들 곁에서 이들을 돌봤던 테레사 수녀처럼 센도
어느 한 정권의 특징은 이념으로 표현된다. 사람들은 문재인 정권을 파시즘, 사회주의 또는 국가사회주의라고도 말한다. 이들 가운데 주목할 것은 파시즘이다. 파시즘은 좌파가 현재의 정치경제에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지칭할 때 사용하기도 했다. 현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극단적인 좌익의 욕으로 이용된다. 그러나 파시즘의 원천은 자본주의가 아닌 사회주의다. 파시즘은 나름대로 독자적인 뜻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파시즘은 혐오스런 역사적 사례를 지칭하는 개념으로 사용하기보다는 그 독자적인 뜻에 비추어 역사적 사건들을 분석하는 의미로 그 개념을 사용할 수 있다. 파시즘의 핵심은 국가주의다. 개인의 권리보다 국익을 절대적으로 우선시하는 게 파시즘이다. 파시즘도 나치즘처럼 사회주의 성향의 필연적인 결과다. 파시즘은 그런 성향에 대한 반대에서 나온 게 결코 아니다. 집단주의 체제들 가운데 유일하게 파시즘만이 사유재산의 존재를 인정한다. 파시즘은 사유재산을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인정하고 이윤동기의 강함을 예찬한다. 그러나 파시즘에서 사적 소유란 단순히 명목적일 뿐 처분할 자유와 용도개발과 용도선택의 자유가 법적으로 대폭 제한되고 용도의 이용에서 생겨나는 이익을 가질 자유
현대 미국 보수주의 네 번째 강령은 전통적 미국 가치(Traditional American Values)이다 개인의 자유, 국가·교회·가족 공동체에 대한 존중, 애국주의와 같은 미국의 전통적 가치의 고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부 '극단적 자유방임적 자유주의자'들과 갈라지는 지점이기도 하다 ______ <Ex-Communist의 보수주의 여행> 황성준 더워드뉴스 THE WORD NEWS
사진 : winstonchurchill.org 더워드뉴스 THE WORD NEWS
현대 미국 보수주의 세번째 강령은 강한 국방(Strong National Defense)이다 제한된 정부가 국가기능의 약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강한 국방만이 제한된 정부도, 자유 기업도 보존하고 유지시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Communist의 보수주의 여행> 황성준 더워드뉴스 THE WORD NEWS
현대 미국 보수주의 두번째 강령은 자유기업(Free enterprise)이다. 이 강령을 통해 시장질서를 부인하는 봉건적 보수주의와의 차별성이 명확해진다. <Ex-Communist의 보수주의 여행> 황성준 더워드뉴스 THE WORD NEWS
누구나 이자를 말한다. 왜 이자가 생겨날까? 이자가 착취의 산물인가? 금융을 이용하는 대가인가? 경제학계의 일각의 주장처럼 저축이 투자보다 너무 많기 때문에 등장하는 현상이라는 마이너스 금리가 도대체 있을 수 있는가? 경제사상사를 보면 이런 문제가 경제학의 초미의 이슈였다. 이자현상을 가장 설득력이 있고 체계적으로 설명한 인물이 오스트리아 출신 정치경제학자 오이겐 뵘바베르크(Eugen von Böhm-Bawerk: 1851~1914)다. 그가 이자현상을 중심으로 자본론을 개발했던 시대적 배경은 마르크스의 사상이 대중 속으로 파고들기 시작한 시기였다. 그 사상은 이윤과 이자의 존재를 부정하는 등 자본주의는 착취로 점철된 부정한 사회라는 논리였다. 마이너스 이자는 존재할 수 없다 아버지가 고위 공무원이었던 가정의 막내아들로 태어난 뵘바베르크는 원래 법학을 전공했지만 그의 스승의 말을 듣고는 법학을 접고 독학으로 경제학에 입문했다. 그의 탁월한 업적은 이자란 시간선호 때문에 생겨나는 현상이라는 발견이었다. 시간선호란 인간들이 동일한 품질의 자동차라고 해도 장래에 갖게 될 자동차보다 지금 갖는 자동차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는 것처럼 현재재화를 미래재화보다 높이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