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후원안내

美 연준, 최소 3년간 제로금지 유지 전망

URL복사

파월 "향후 경제 전망은 매우 불확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향후 최소 3년간 제로금리를 유지할 방침도 시사했다.

 


연준은 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현재 0.00~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또 17명 위원 모두 제로금리가 내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16명은 2022년까지, 13명은 2023년까지 제로금리 유지 의견을 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미국 경제가 기존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 경제 활동과 가계 소비가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실업률은 4월에 14.7%까지 치솟았으나 지난달엔 8.4%까지 감소했다. 파월은 "연말까지 실업률이 7~8%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내년 이후에는 더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파월은 "전체적인 경제 활동은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서 "이를 회복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그는 "향후 경제 전망은 매우 불확실하다"며 "통화 및 재정 정책, 양적 완화 정책의 속도를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준은 "경제 전반의 충격을 막기 위해 더 많은 돈이 지출돼야 한다"며 올 3월부터 매달 미국 국채 800억달러(약 93조원), 주택담보증권(MBS) 400억달러(약 46조원)씩 매입한 프로그램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연준이 국채 등을 대량으로 매입하면 시중에는 그만큼의 자금이 풀리면서 일반적으로 물가는 상승하는 반면 경기는 활성화 시킬 수 있다. 연준이 물가 안정보다 경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것이다. 연준은 지난 3월부터 무제한 양적완화 흐름을 유지해왔다. 

 

한편 한국은행 역시 지난달 27일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 시까지 기준금리를 현재의 0.50%로 유지하기로 했으며, 17일 일본은행(BOJ)도 대규모 양적완화를 유지하기로 했다.

 

 

(더워드뉴스(THE WORD NEWS) = 다니엘설 기자)

 


오피니언

더보기

정치

더보기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남성연대 "생명의 제공자 남성은 부성애로 태아를 지켜내자"
"생명의 제공자 남성은 부성애로 태아를 지켜내자"는 주제로 한 성명 발표와 기자회견이 열렸다. 행동하는프로라이프(상임대표 이봉화, 운영위원 송혜정) 산하 행동하는프로라이프 남성연대는 23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발언 시간을 가진 후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회를 맡은 이재욱 목사(참사랑교회, 카도쉬아카데미)는 "지금껏 우리는 태아의 생명에 대한 책임을 여성에게만 지워왔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현재 정부의 개정안에는 남성에게 책임을 묻는 내용이 없어 여전히 비상식적이라며 "정부안은 남성들로 하여금 스스로 비겁한 위치에 서게 하는 정당하지 못한 법안이기 때문에 남성들도 이 개정안을 용납할 수 없다"며 "남성에게도 임신에 대한 책임을 지우는 법을 꼭 만들어 줄 것"을 촉구했다. 케이프로라이프 회원으로 활동하는 남윤성 씨는 현재 돌을 한 달여 앞둔 아이를 손수 업고 나왔다. 남 씨는 "제 아이는 비록 몸이 손톱만큼 작은 크기였을 때도 이 땅에 태어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다"며 "생명을 향한 태아들의 소리 없는 외침을 대신 외쳐주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추진 중인 정부 개정안에 동의할 수 없다며 "가

국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