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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세요" 마스크 점검 방역 로봇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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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화된 딥러닝 기반의 AI기술로 최대 10명의 얼굴까지 동시 인식, 0.3초 이내 분석도
관제 센터에서는 모니터링 영상 확인 및 로봇이 점검한 이력 조회도 가능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안내 음성과 함께 관제실로 실시간 알람을 제공하는 로봇이 등장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가 3일 퓨처로봇, 넷온과 '5G기반 AI방역로봇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한 내용에 따르면, 5G 방역로봇은 자율주행으로 건물 내부를 이동하며 얼굴인식과 온도측정을 통해 마스크 착용 여부 및 체온을 확인한다. 로봇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마스크를 턱에만 걸친 사람에 대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안내 음성을 전달하고 중앙 관제실로 실시간 알람을 제공한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국내 최초로 다중얼굴인식 기술이 5G 방역로봇에 적용됐기 때문이다. 다중얼굴인식 기술은 고도화된 딥러닝 기반의 AI기술로서 이동 중인 사람의 얼굴은 물론 최대 10명의 얼굴까지 동시에 인식하는 것이 가능하다. 인식 결과는 0.3초 이내로 분석할 수 있다. 

로봇에는 평균 ±0.3도에서 최대 ±0.5도의 오차 범위로 온도를 자동 측정해 37.5 이상의 고위험자를 파악할 수 있는 초정밀 열화상 카메라도 탑재됐다.  

관제 센터에서는 5G 기반 초고속∙초저지연 통신을 통해 5G 방역로봇의 모니터링 영상을 확인하고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며, 마스크 미착용 발생 등 로봇이 점검한 이력 또한 조회할 수 있다. 로봇은 이달부터 H+양지병원과의 실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6일까지였던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13일까지 1주일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전국에 시행 중인 거리두기 2단계도 2주간 연장해 20일까지 유지된다.

수도권 내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라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프랜차이즈형 커피·음식점의 경우에는 영업시간에 상관없이 매장 내 취식이 제한된다.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은 면회가 금지되며 헬스장, 당구장, 골프 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운영이 중단된다. 교회는 비대면 예배를 실시한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유지되며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 모임, 행사가 계속 금지된다. 클럽 등 고위험시설 12종과 학교 밀집도 완화 등에 대해서도 기존 조치가 지속되고 교회는 지자체 판단에 따라 방역강화 조치 여부 등 내용이 결정된다.
 

 

(더워드뉴스(THE WORD NEWS) = 다니엘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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